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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H20 AI 칩 중국 수출 재개 및 AI 인재 확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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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IDIA)의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이 최근 미국 정부로부터 중국에 대한 AI 칩 수출 재개 승인을 받아, H20 칩의 공급을 곧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개발자 유치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엔비디아 젠슨황 젠슨 황은 백악관과의 협의 끝에 H20 AI 가속기 칩을 중국에 판매할 수 있는 면허를 발급받을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CGTN 및 엔비디아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면허가 곧 발급되고, 중국 시장에 신속히 칩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BM 메모리란 무엇인가? 1. 미국, H20 칩 중국 수출 허가 해당 소식 이후 엔비디아 주가는 개장 전장에서 약 5% 상승했다. 나스닥 선물도 함께 상승하며, AMD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CGTN 인터뷰에서 황 CEO는 “중국은 세계 AI 연구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며, “미국 기술이 세계 표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중국과 경쟁하기보다는 기술을 공급함으로써 협력하는 것이 미국 기업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2. 미국 정치권 경고 한편, 미국 상하원 일부 의원들은 젠슨 황에게 “중국 군사 및 정보기관과 연관된 기업을 피하라”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엔비디아는 이에 대해 “미국 기술의 글로벌 채택이 국가 이익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젠슨 황은 AI 인재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중국에는 전 세계 AI 개발자의 절반이 있다”며, “미국은 인재를 유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 경쟁은 칩 그 자체보다도 개발자 확보에 달려 있다고 진단했다. 3. AI 사용에 대한 입장 황 CEO는 최근 인터뷰에서 “AI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면 오히려 뇌 기능이 향상된다”며, MIT 연구의 부정적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매일 AI를 사용하면서 더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