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저메인 료, 일본 혼혈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나이 키 소속팀)

2025년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을 통해 국가대표에 발탁된 저메인 료는 강한 피지컬과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일본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공격수입니다. 일본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으로 활약 중이며, 혼혈 배경의 선수로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 축구대표 저메인 료

1995년 4월 19일 일본 가나가와현 아츠기시 출생으로, 현재 만 30세입니다. 키는 182cm, 체중은 75kg이며 왼발을 주발로 사용하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의 선수입니다.

1. 저메인 료 클럽 경력

베갈타 센다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이후 요코하마 FC, 주빌로 이와타를 거쳐 2025년부터 산프레체 히로시마에서 활약 중입니다.

2025년 7월, EAFF E-1 풋볼 챔피언십에 일본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대표팀 데뷔전: 2025년 홍콩전 – 전반 26분 동안 4골을 기록하며 포트트릭을 성공,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됨. 팀은 6:1 승리.
2차전: 중국전 –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
3차전: 대한민국전 – 선발 출전. 전반 8분, 나상호의 골대 슈팅 이후 이어진 역습에서 소마 유키의 크로스를 원터치 발리로 연결해 선제골 기록.

3경기에서 총 5골을 기록하며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왼발잡이로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과 골 결정력에 강점을 보이는 공격수입니다. 상대 수비 뒤 공간을 활용하는 능력과 원터치 슈팅에서 정확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대표팀 데뷔전에서 기록한 빠른 다득점이 이를 입증합니다.

※ 본 문서는 공식 대회 기록 및 선수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EAFF 공식 홈페이지, J리그 클럽 등록 정보, 일본 언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