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광주 특별시장 경선 후보 7인 프로필 및 경선 일정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후보 프로필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2026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을 전제로 처음 실시되는 광역단체장 선거라는 점에서 정치권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민주당 경선은 3월 14일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7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예비경선과 본경선, 그리고 결선투표까지 이어지는 단계별 경선 방식을 확정했다. 경선 후보는 김영록·강기정·정준호·주철현·신정훈·민형배·이병훈 등 총 7명이다. 

전남·광주시장 경선 후보

이번 경선에는 현직 광주시장과 전남지사를 비롯해 현역 국회의원, 전직 국회의원 등 정치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광주 기반 후보와 전남 기반 후보가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후보 (나이) 주요 경력 특징
김영록 (70) 현 전라남도지사,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남 지역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 경력
강기정 (60) 현 광주광역시장, 전 국회의원 광주시장 재임 성과와 중앙 정치 경험
정준호 (48) 변호사, 행정통합 정책 전문가 행정통합 정책 설계 참여
주철현 (66) 국회의원, 전 여수시장 지방행정 경험 풍부
신정훈 (61) 국회의원, 전 나주시장 전남 지역 기반 정치인
민형배 (63) 국회의원, 전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 지역 정치 기반
이병훈 (68) 전 국회의원, 전 청와대 행정관 중앙정부 및 지방 행정 경험

민주당 경선 일정

구분 일정 내용
합동연설회 3월 14일 중앙당사 당원존
합동토론회 3월 17일(A조) / 3월 18일(B조) 광주MBC TV 토론
예비경선 3월 19일 ~ 3월 20일 권리당원 100% 온라인 투표
본경선 4월 3일 ~ 4월 5일 권리당원 50% + 시민여론조사 50%
결선투표 4월 12일 ~ 4월 14일 과반 득표자 없을 경우 실시

민주당은 먼저 예비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7명의 후보 중 5명을 선발한다. 이후 본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50%와 시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이번 경선의 정치적 의미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을 전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시장 선거는 호남 정치 지형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선거로 평가된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할 경우 약 320만 명 규모의 광역 행정도시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은 전통적으로 호남 지역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정당이기 때문에 이번 경선 결과가 사실상 본선 경쟁력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후보들이 제시하는 산업 전략과 지역 발전 비전이 향후 지역 정치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